나랑 신랑이랑 입으려고 2개 샀어
나는 172에 평소 딱맞음 55 보통은 66 편한건 77 상의인데
(55는 붙어서 배가..... 그래서 맨투맨 위주로 입음)
남자 M 입음 편함
암튼 그래서 사이즈고민했는데
다들 크다해서 어쩌지 하다가 사이즈가 95만 있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퍼플 95삼


근데 퍼플 아니고 블루던데?
카메라가 색감을 못잡던데 블루야 하늘색.
털을 안으로 해서 입으면 꽉 쪼여줘서 기부니가 좋고
패딩면을 안쪽으로해서 입으면 급 헐렁함이 느껴져
개인적으론 95사서 팔길이랑 잘 맞고
맨투맨이나 스웨트셔츠 입고 입기 딱 좋았어
90샀으면 보기엔 딱 맞아 이뻤을텐데 안에 얇은것만 입어야할거같고
난 그래서 95로 잘 샀어
품은 넉넉해 근데 소매길이가 잘 맞아서 겟하기로☆
신랑은 105-110 입는데 역시 사이즈가 XL 만 있어서 이거삼


다행히 잘 맞았고 무조건 흰색을 안에 넣어서 입기로..
백곰이 될거같아서 ㅋㅋㅋㅋ
둘다 추위를 잘 타서
대장님 패딩도 있고
난 롱패딩도 있고 숏패딩도 있고 그러는데
가격이 깡패였어
반품할까? 하면서 1벌당 2만원이 안되게 샀다하니까
놀라면서 그럼 입어야지 하면서 옷장에 잘 들어갔어
요런 디자인은 없었는데 잘 입고 다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