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전세 계약을 해서 계약금 받았고 이달 말에 잔금 치루고 들어오기로 했는데 임차인의 사정으로 잔금을 못 치뤄 사실상 계약파기거든

그런데 잔금이 꽤 큰데 못 구했다고 다음 세입자 구할때까지 잔금에 대한 이자를 줄테니 세입자를 구하면 계약금을 돌려달래 

이럴 경우 임대인은 어떻게 해야 되니 진짜 울고싶다ㅠㅠ 계약이 이행 될거라 믿고 계약금으로 기존 있던 대출을 이미 정리했거든 임차인 사정도 힘든것 같은데 사실 내가 더 힘들어서 미치겠어 전세 임대도 처음 해보는거라 아는것도 없고 물어볼곳이 없네 중개인은 임차인 사정만 딱한지 계속 전화만 하는데 혹시 조언 좀 가능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