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찍은 사진!
충치 생기고 임플란트하면서부터 양치에 진심되서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 혀클리너 온갖 양치용품 다 쓰거든
다른 용품들은 다 정착해서 고정적으로 쓰는 브랜드 있는데 유일하게 칫솔만 정착을 못해서.. 몇년간 교정할 때 쓰던 교정용 칫솔 있었는데 교정 끝나니까 일반 칫솔로 갈아타고 계속 유목민 상태였음 ㅠ
~지금까지 내가 쓴 칫솔 리스트~
(이전에도 여러 브랜드 거쳐왔는데 기억 안 남 이슈로 기억나는 칫솔만..)

크리오 칫솔
처음 쓸 때부터 헤드가 너무 커서 ㅠ 양치할 때 입 아프더라
좀 지나니까 적응되서 아픈 건 없어졌는데 헤드 크기가 맘에 안 들어서 몇개 쓰다가 남은건 당근함

켄트 초극세모 칫솔
초극세모라서 모가 너무너무 부드러움... 양치할 때 나도 모르게 칫솔에 힘을 주게 되고 모도 너무 부드러우니까 양치질도 잘 안 되는 느낌
글고 이거 꽤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켄트가 유명하기도 하고 아마 외국 브랜드라..) 그 가격 주고 더 살 이유가 없어서 쳐박템 될듯

뷰센 칫솔
임플란트 한 치과에서 이벤트로 하나 받은 칫솔이 여기꺼여서 첨엔 괜찮다 싶어서 치과에 납품도 하는 칫솔이니까 계속 쓰려고 했는데.... 헤드 뒷면에 플라스틱 재질이 너무 잘 긁혀서 몇번 양치하니까 심하게 기스 났고 눈에 거슬림
칫솔 자체의 기능은 나쁘지 않은데(일반 라인 말고 라이트 칫솔이라고 헤드 더 작은 라인으로 산 거라 헤드도 작고 좋아) 재질 때문에 갈아탐
그리고 대망의 시스테마 클리닉 콤팩트 칫솔!!!

몇달 전쯤인가?? 덬딜방에 어떤 덬이 시스테마 칫솔 좋다고 올린 글에 헤드 작고 칫솔 모도 너무 부드럽지 않고 적당히 힘이 있다고 알려줘서 눈여겨봤다가 얼마전에 세일하길래 냉큼 질렀는데
진짜 딱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칫솔이더라 🥹
1. 헤드 작음 2. 모가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할 것
위 조건을 동시에 충족함
앞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시스테마 칫솔 계속 쓸 것 같아 ㅎㅎ
시스테마 스펀지치실은 넘 실이 잘 헤지고 별로라서 몇번 쓰다가 쳐박아뒀는데 칫솔 맛집(?)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