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 팔아주고 싶은데 난 안 필요해서 아쉽다 이러고 넘겼거든
원래 딜방에서 싼거보면 열심히 엄마한테 퍼나르는데
울집에 반찬통 워낙 많아서 엄마도 저건 딱히 필요없다 하실듯.. ㅇㅅㅇ 하고 말았었음
근데 좀전에 엄마랑 밥먹다 생각나서 얘기해주니까
엄마가 헐 거기 밧드는 없다니? 이러는거야
???? 있다는데? 하고 보여주니까 엄마가 헐 필요했는데 너무 싸다고 당장 사야겠다고
심지어 후기보더니 국산에다가 밀폐 짱짱한데 이가격인거 말도 안된다고
고민하다 지금 7만원어치 주문하심ㅋㅋㅋㅋ
난 밧드가 뭔지도 이번에 첨 알았는데 생각보다 필수템이었고..
사람들 정말 싸서 사는거였구나 그냥 안됐다고 사주는게 이니었어ㅜㅜㅋㅋㅋㅋ 엄마한테 너 말 너무 잘 꺼냈다고 칭찬듣고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