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색이 귤이나 오렌지보다 좀더 자몽색처럼 붉어
나는 주말 본가에도 좀 가져가려구 3kg 주문했더니 37과들었더라
크기도 꽤 균일하게 담은거 같고 귤이라 이동중 상처날까 뽁뽁이로 위아래 덮어서 배송왔어
2-3일 후숙해서 먹으면 더 맜있다는데 그래도 약간 물러진 2개만 먼저 먹어봤어
껍질은 오렌지처럼 단단한 편인데 두께는 일반 귤처럼 얇아 일반 귤처럼 반으로 갈라서 슉슉까는것보다는 조금 더 힘을 줘서 까야해
나는 처음 깔때 오렌지처럼 살짝 칼로 틈내서 까먹음
과육색도 껍질처럼 붉은가했더니 그건 아니었고ㅎㅎ 맛은 신맛은 거의 없고 약간의 상큼함에 달달함만 있어 맛있어! 노지귤중에 가끔 진짜 달기만한 애들 있잖아 그런 맛 같음
아직 후숙이 덜되었는데도 이정도 달기면 주말에 본가 가져갈때쯤엔 더 달달하지 않을까 기대중이야 신품종이래서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잘 주문한것 같아
딜올려준 덬아 고마워 덕분에 새로운 음식 먹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