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바쁘셔서 할머니 모시고 병원 진료 간적 있었는데
의사 면담 딱 들어갔는데 전화가 온 거
할머니 폰이라 소리도 크고 나도 당황해서 죄송하다하고 폰 끄는 중에
의사가 신경질 팍 내면서
진료 받으로 오면서 폰도 진동으로 안하고 들어오냐 뭐라뭐라 계속하는 거
굉장히 무시하는 듯한 표정과 말투로 얘기해서 모멸감느꼈던 기억난다
미리 체크 못 한 실수도 있고 해서 바로 사과도 하고 폰을 꺼버렸는데도
그런 거라 다시는 그 병원가지 마시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