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은 엄마 폰으로 먼저 연락이 가거든
엄마가 가스요금 이십이만원 나왔더라~ 우리 최고로 많이 나왔을 때가 이십삼만원인가? 이러는 거야
그래서 어이 없어서 머래 삼십만원이거든 (공과금 내가 냄) ~~~ 하니까 아니래 ㅋㅋㅋㅋ
이십삼만원이래ㅋㅋㅋㅋ 아니라고 삼십만원이라고~ 해도 이십삼만원이래
빡쳐서 내역서 확인하니까 최고금액 이십팔만얼마? 정도였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라고 거의 삼십만원 아니지 않냐고
내가 공과금을 내는데 내가 모르겠냐고 뭐라 했는데
매번 내가 하는 말은 무조건 아니라고 함
그래서 내가 증거? 자료 같은 거 보여주면
아닌데 ㅇㅇ인데...(엄마가 주장한 거) 하면서 나한텐 사과 한 마디 안 함
아니 맨날 내 말에 무조건 아니라고 할 거면 애초에 물어보지를 말든가
뭘 시키지를 말든가
뭔 온갖 잡다한 일은 다 나 시키면서 매번 저러니까 짜증남
심지어 혈육한테는 존나 다 퍼줄 것처럼 굴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