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보일러 교체했고
울 집 웃풍 있어
노후 보일러는 실내온도 버전이 없이 오로지 온돌 기준.
외출 바로 윗선에 놓으면 방바닥 미지근했고
출근시 외출모드
퇴근 시 외출 바로 위 설정하면 밤엔 춥진 않게 잤어
그러고서 작년 가스비 오른 뒤 요금이 8만원선이었어
가을에 보일러 경동으로 바꿨고
설치기사가 실내온도하라해서 했다가
가스검침이 너무 뛰어서
유튭보고 웃풍 있는 집은 온돌하래서 온돌모드로 돌렸는데
온돌 모드 41도 정도 하고 싶었는데 최저가 45도 설정가능
온돌은 예약모드도 없다함
밤에만 온돌모드 했는데
검침 숫자가 실내모드보다 더 뜀
결국 실내온도모드로 4시간에 20분 돌리기로 예약설정해두고 살았음
방바닥 차가움 슬리퍼없이 못 삶
온도는 그럭저럭 썰렁을 참을 정도만
그리고 5년간 살면서 최고의 가스 검침 숫자를 마주함
한달에 가스 숫자가 100이 올랐네
가스 검침 내역 보니까
작년 제일 많이 쓴게 숫자 75였어
노후 보일러보다 더 춥게 살았는데 가스는 더 뛰었어
돌겠다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