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가 고구마순김치를 진짜 잘하셔서시골 갈때마다 만들어달라고 했었는데커서 내가 만들어보려고 하니까 진짜 손 많이가는 반찬이더라본인도 만들기 번거로우셨을텐데 손녀가 먹고싶다는 거 다 해주셨었어...그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