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젠이쿠키 당하고ㅡㅡ
직구 새로 사려다가 너무 많기도 하고 고민돼서 패스하고 어쩌다 검색해보니 레시피가 있더라고???
집에 남는 버터도 있어서 한번 따라해봤는데
원래 깍기 끼고 짜서 굽는건데 너무 귀찮아서 구냥 얼려서 잘라 구웠는데도 식감 진짜 제니쿠키다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버터도 다르고 원래 옥수수 전분인데 감자전분 넣었더니 맛은 좀 다르지만
파사삭 부서지는 식감은 재현됐음ㅋㅋㅋ 원래도 맛보다 식감 때문에 생각나던 거라 이 정도면 만족이야
에프에 한 열개 굽고 반죽 남았는데 뒀다가 먹고 싶을때 또 구워 먹어야지
아직 버터 남아서 이건 커피나 초코 맛 해봐야겠어
신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