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서 전직장동료?인데 난 퇴사했고 이후에도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만났거든 알고지낸지 1년좀넘었어 2년돼가는듯
착하고 나한테 많이 맞춰주는느낌? 메뉴정하는거나 약속장소잡는것도 배려많이해주고 내직장근처로오고 뭐이런거..솔직히 쉬운거아니잖아이런거
일적으로도 내가 경력이 훨씬적어서 뭐물어보면 조언도잘해주고
말도 항상 나 알게돼서 너무좋다 감사하다 행운이다 이런식으로해주고 나같은사람 첨 봤다(좋은의미로) 암튼 이래서 나도 감사하고 맘이 되게이쁘고 진짜 착하시다 오래잘만났으면좋겠다 이랬는데
근데 뭔가 좀 ??싶은게있는데 항상 먼저 연락이오거든 잘지내냐 언제또만나냐 이런거
(일특성상 워치확인자주해야해서 톡온걸 모르진않음 5시간이상 답장못할정도로 바쁘지도않음)
그래서 내가답을하면 심하면 이틀뒤 보통은 열몇시간?뒤에 답장오고
만나기로한 당일에 30분전까지도 보통그렇듯 안읽씹이라 전화해보면 깜박했다 너무죄송하다하면서 진짜 넘미안해하는데 이런적이 두번?인가그럼
생일당일에 축하한다고연락오긴했는데 저녁먹자고해서 난이미 오늘약속있어서안된다해서 못만났거든 그래도 나는 생일선물 해줘서 내생일에 비슷한가격대까진아니어도 커피깊콘이라도 주겠지했는데 그런것도없고ㅋㅋㅋ 몇주지나서 만나기로했는데 깜박해서 당일펑크...
지금생각나는게 저2개밖에 생각안나는데 되게헷갈리거든
그러고 서너달만에 연락또왔는데 심란하다 이거어케함 분명 착하고 엄청배려넘치고 날넘좋아하는것같은데 몇몇순간은 뭐지?싶거든 아 참고로 동성임
덬들생각은어때...?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