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달아 ((((내겐)))) 충격적인 소식 듣게 되서 넋부랑자 됨...
네멤에서 티빙이 나한테 가장 크고 중요한 혜택이었고
나머지는 실적 채워서 1% 적립 받는 세컨카드로 걍 만족했는데 이제 해지할까 생각중이고
스마일 현카는 처음 발급받은 현카였고 지마켓을 주축 쇼핑플랫폼으로 해서 한동안 잘 쓰다가
다른 주력카드랑 안 맞고 마트 장 안 보게 되고 생활용품 구매 네이버쇼핑으로 가면서 거의 버려뒀지만
어차피 연회비가 스마일캐시로 환급되서 해지는 안 했음
알리는 혜택이 엄청 큰거 알아도 안 썼는데
1인 자취생이 쟁이기 힘든 달걀이나 고기 나름 대량은 헐값이라도 사기 부담스럽고
공산품 같은 경우는 네이버 쇼핑도 있지만 실은 타오바오에서 한달에
수십만원 쓰는 사람이라... 알리에서 살 건 식료품뿐임...
중국 현지 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건 괜찮은데
중국회사가 우리나라랑 합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건 굉장히 부담스러움
타오바오에서야 12억 인구 구매자 중 한 명의 아무개라 나한테 이득이 되는 구매만 쏙 하고 빠지면 되는데
여기서는 걔네가 노리는 타겟층이 되어버리는 것...
어차피 소비하는 것 똑같지 않냐고 해도 내가 이용하는 채널과 방식도 내 선호가 중요한 거라..
하 카드 둘다 해지할까 고민
ㅅㅂ 티빙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