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엘베 교체하는 아파트 엄청 많더라.
울집도 그집 중 하나야.
내몸 하나 걸어올라오기도 함든데 뭐 이고지고 올라오기는 더 힘들거 같아서 미리미리 쟁이는 중
나는 휴지, 세제, 생수, 탄산수, 샴푸, 닥터페퍼, 쌀 , 냉동가능한 고기, 김치 두종류 요렇게 쟁였어.
공사시작전날에 마트에 각종야채들랑 모자란 식재료, 양념 있는지
체크해서 싹 주문할라구
무, 당근, 팽이버섯, 계란, 샐러리, 연근, 액젓.
아 그리고 건전지도.
내가 놓친게 있을까?
뚜기들 뭐뭐 쟁였니?
엘베 공사하는 뚜기들 같이 머리맞대고 고민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