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235, 레인부츠는 250에 미들 길이 거든 깔짱 덧깔아도 발등 부분이 많이 남으니까 발이 헐떡거려서 힘들었거든
그래서 ㄷㅇㅅ에서 3센치 에어 키높이 깔창 깔으니까 딱좋아 덧깔았던 깔창 빼고 기본깔창에 얹는거 신을때 깔창 앞으로 안밀리게 위치 조절 잘해주고 심음 됨
그러니 발등 부분이 차오르면서 발도 안헐떡거리고 깔창이 생각보다 길어서 235기준 아치까지 다 채워져 앞꿈치 끝에 딱 닿아
연석과 타일바닥은 물 많이 묻으면 운동화 신어도 미끄러운건 당연하고
아치~뒷꿈치까지 빈공간을 채워주면서 지지해주니까 아스팔트에선 살살 뛰어도 ㄱㅊ
다만 오래신고 있으면 발이 답답한건 어쩔 수없어 나는 출퇴근 각 1시간, 점심시간 타부서 다녀오는 이삼십분정도만 신어서 상관없긴해
대신 발 젖을까봐 얼음막 생긴 도보대신 눈밟고 걸어도 되고
질척해진 눈들땜에 발안시려워지는거도 좋아
이깔창 난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