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왔던건 11월초고, (010으로 전화옴)
kt통신망이 오래 계약하셔서 노후됐다
계약기간 얼마 안 남았으니 위약금 지원해주겠다 등등
이득이란식으로 얘기해서 나도 모르게 SK로 가입해버렸어
KT에 돈 안 나온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어제 KT 돈 나간거 알게 되었고 그대로 냅둿다면 다음달에 SK 월요금도 그냥 청구되었겠지
오늘 아침에 010으로 전화 하려고 했는데 전화 안 받음
그래서 부랴부랴 SK 브로드밴드 가게에 전화했고(이때 판단력을 잃어서 여기가 공식인줄 알았고 내가 사기당한거 충격받아가지고 울면서 얘기했었어ㅠㅠ) 거기서 14일이내 개통철회하면 위약금 발생 안한다구 그러길래 SK106번에 전화 했더니 그런거 없대ㅠㅠ
SK에 급하게 해지 신청해버렸고, 010 새끼가 전화와서 사은품으로 돈 내놓으라해서 재촉해서 돌려줌ㅜㅜ
소보원은 KT로 하면 약정 얼마 안 남았으니까 거기서 해지 조정하고
SK로 유지하면 010 영업점이랑 잘 얘기해보라 하는데 사실 사기란거 알게되고 충격받아서 무서워가지고 전화를 못 했어ㅜ 트라우마 생겼나봄ㅜ
글근 부모님세대부터 KT오랫동안 사용중이어서 KT 해지하기 싫걸랑ㅠ
소보원이 SK브로드밴드에 민원은 넣었는데 만약 KT 유지할거면 위약금과 그 외 발생비용은 내 몫이라고 함ㅜㅜ
결국 SK 위약금 118190원, 11~21일까지 이용한 이용요금/개통요금 등 22160원 예상인데 더 나올 수 있음, SK 해체 설치기사비용 4~5만원
대략 20만원임
혹시 몰라 KT에도 전화했는데 여긴 오늘 기준56509원+월 이용요금 16500원, 여기도 설치기사하면 13만원돈 나오지만 내 기준 또이또이ㅎㅎ...랄까🥲
SK브로드밴드는 설치기사는 28일에 온대서 그 전에 해지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소보원에서는 KT해지가 이득이니까 거기 해지하고 SK유지하라는게 답변인데 내가 아직 해지 철회 전화는 안 했어
소보원에서도 내가 SK에 전화햇으니 직접 파기한거로 처리되서 어렵다고 하는데ㅎ.ㅎ...
멘탈은 나갔고 모르겠음.. 일단 이성 조금 찾고 방통위에 민원은 넣었어ㅜ
그냥 덬들에게 주의하라고 환기할겸 글 썼어
아직 소보원에서 전화상으로 해결된건 아니라 다시 한글파일로 글 써서 보내려구해ㅜㅜ
예스맨만 했다가 20만원여의 돈도 걍 내 몫으로 될거같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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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구글 검색해서 나오는 사례
특히 사례 1345로 구슬림🥲🥲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3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