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냉장고에 6개월인가 있었던 달걀 먹어도 될까 했던 덬 글 보고 나니 혼자 살거나 달걀 많이 안먹어서 한 판 사면 몇달씩 보관했다가 먹는다는 덬들도 있는 거 같아서 올려볼게
달걀을 조금씩 사면 좋겠지만 핫딜이라 한 판 두 판 씩 사거나 누가 줘서 한 판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겠지? 한 두 달 정도는 냉장 보관해도 별 문제 없지만 3개월 6개월씩 보관하게 된다면 덬들의 건강을 위해서 안전하게 냉동 보관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
달걀을 냉동할 때는 껍질채 얼리면 안되고 알맹이만 얼려야해 달걀을 풀어서 한 번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서 얼리면 돼
이렇게 풀어서 얼린 달걀은 수란이나 달걀프라이 같은 거 빼고 대부분의 요리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달걀지단 계란국 계란찜 계란말이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팬케이크 등등 다 달걀 풀어서 하잖음? 풀어서 얼려두면 껍질도 한 번에 싹 버리고 간편하게 쓸 수 있으니까 달걀 한 판 몇 달씩 먹는다는 덬들은 사자마자 반 쯤은 덜어서 얼려봐 당연한 말이지만 신선할 때 얼리는게 좋아
댓 달아준 4덬 덕에 생각나서 추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얼려두면 빵이나 쿠키 만들 때 유용해 얼렸던 흰자는 머랭 치기가 더 쉬워 단백질이 일부 변성돼서 그렇대
5덬 덕에 생각나서 또 추가
달걀을 풀어서 얼릴 때 실리콘 얼음틀이나 이유식 틀 같은 데에 얼려서 틀에서 분리한 뒤 날짜 적어서 지퍼백이나 다른 용기에 담아놨다가 쓰면 간편하게 쓸 수 있어 계란국 계란찜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 얼린 상태로 바로 사용 가능 / 계란지단 계란말이 팬케이크 제빵 - 해동해서 사용하면 됨 제빵용으로 쓸 건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분량을 적어두면 더 편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