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타임에 다녀옴!
무묭이들이 기름이랑 치즈 버터 라면 그릭요거트 파스타소스 얘기 많이 해서 이런쪽이 품절될 줄 알았는데
막상 가니까 하인즈 케찹 품절 매대가 텅텅빔 채워지지도 못함(마요네즈는 생존)
프로쉬 식세기 세제 품절 마찬가지로 매대 텅텅
고디바초콜렛 부샤드초콜렛 품절(2+1인데 고급초콜렛 전품목 해당돼서 다털렸더라) 매대 텅텅
파이류 과자 품절(계속 가져오시긴 하는데 매대가 바닥남
고기도 품절되면 줄 서서 대기 -> 다시 물량 풀어주면 구매
올리브오일은 관심 없는 품목이라 자세히 못봤는데 고급유 말고 일반유?(백설 청정원 등) 는 계속 물량 풀리더라
치즈는 다들 담아가는데 그만큼 채워졌고 버터쪽에 사람들이 많이 기웃댔는데 물량 부족하진 않았어
나도 버터 살말 고민중이라 무리 바깥쪽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카트 지키고 있던 어떤 남자분이 여자분한테 가서
"제발...........제발 가자"
이래서 주변에 버터 고민하던 여성분들 빵터지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