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널럴 할 꺼라 생각했지요
30분 일찍 도착해서 오늘 새벽에 11번가서 500원 주고 산 씨유 상품권 먼저 털러 갔지요 밤티라미수 부여알밤호딱까지 사고 나왔을때도 하루 시작이 좋았다고 착각했지요
아직10시가 안됐는데 지하주차장 차가 들나드는걸 보고 아차 싶어 뛰어 들어갔지요
아뿔사 안에 줄이 또아리를 틀고 있더랍니다
1차멘붕
이마트 오프는 몇년만이라 오일 코너에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이에요
경보로 빠르게 뛰어가듯이가서 돌아다녔더니
이미 코너에 수십명이 2차멘붕
그나마 카트 안들고 다녀서 비집고 들어가서요
남들 잘 안사는 오일 샀구요
오로바일렌이 없는매장이라 그정도 였어요
집에도 올리브오일 바질틴도 있어서 소량만 샀구요
바로 다음코너 치즈
아니 근데 국내치즈랑 수입 치즈 코너가 나뉜거예요내가 살 슬라이스 고다랑 에멘탈 안보여서 3차멘붕
그나마 체리크림치즈 특템하고 슬퍼하며
다른쪽으로 돌아가니 대각선에 수입치즈 코너가 있는거!!!!! 속으로 깨방정 춤추며 샀어요
근데 택으로 안내가 안붙어 있어서 할인 하는줄 모르는 것이에요 여기도 해요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다들 바빠보여 나만 샀어요 ㅎㅎ
그리고 와일드루꼴라 사고옴
첫참가였는데 다음엔 안오고 싶어요
왜냐면 계산에서 4차멘붕이 와가지고 고객센터 가서 다시 계산하고 나오니 체력 끝나 있었어요
하 비도 오는데 우산 무거워서 안들고 비맞고 옴 ( ˃̣̣̥⌓˂̣̣̥ )
그래도 뿌뜻
1인가구라 잘 먹을듯
아까 사진 올렸는데 후기 쓸려고 지움
ㅋㅋㅋㅋㅋ 중복으로 본 덬은 이해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