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근무시간이나 강도로만 따지면 남들보다 쉽게 사는 것처럼 보일지도...
프리랜서라서 매일 출근하는 것도 아니구주에 일이 많을 때야 일주일 내내 일하기도 하지만 아주 드물고
보통은 삼일 정도 일함
또 주기적으로 일이 없는 기간도 있어
그런데도 너무 힘들고... 출근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
일 자체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일인데
회사와 얽혀있는 사람들과 일 외적으로 해야하는 자잘한 것들이 특히 힘들달까...
출근 직전에는 늘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설치고
이번주 출근 며칠 남았다 이런 생각만 하면서 사는 것 같아
남들도 다 이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