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숨 씩씩거린다 싶더니 일요일 아침에 병원 데려가려 하니 숨넘어갈거처럼 난리쳐서 못 데려가고 그냥 병원에서 심장병 약이랑 혹시 몰리서 감기약만 더 처방 받아서 먹였는데 낮에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저녁에 나랑 둘만 있는데 가버렸어
애 한달전에 피검사 했을때도 선천적으로 심장 안 좋은거 빼면 수치 다 너무 좋았는데
이 방에서 보고 사료샘플도 사보고 간식도 영양제도 사주고 했었는데
애 화장 했는데 평소에 잘 먹인거 같다고 애 몸무게에 비해 유골 많이 남았다하더라
얼마전에 하루양갱 딜 떴을때 사료도 새로 사서 둘다 많이 남았는데
남은건 친척네 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