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 대형마트 오픈런으로 300-600원 사이에 한봉 구매, 직장인 뚜기들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 노리는 거 추천
그거 아니어도 보통 무농약 국내산 숙주나물 한봉 천원내외로 살 수 있음
숙주는 빨리 상하니까 사오고 그 날 바로 조리하는게 좋아
대파 :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데 보관만 잘 하면 한번 사서 오래도록 쓰고 여기저기 들어가니까 쌀 때 구매하는 거 추천
다진마늘 : 다진마늘 비싸기도하고 1인가구라 다 못 쓰는 뚜기들은 껍질 안 까진 통마늘 소량 구입을 추천
보관만 잘 하면 1년도 가는데 필요할 때마다 한톨 or 두톨씩 까서 쓰면 돼
나는 자린고비네집 굴비처럼 허공에 걸어놓고 보관함
파스타 할 때도 저며서 쓰고 용도 다양함
액젓 : 취향에 따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데 나는 멸치액젓 추천
소금 : 소금은 있...겠...지?
참기름 : 이것도 있겠...지...?
당근 :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나는 잘 안 넣어 당근 싫어해서
참깨 : 있으면 넣어 근데 난 있는 게 좋음
2️⃣ 조리방법
1. 냄비에 물하고 소금 한꼬집 넣고 팔팔 끓임
2. 물에 살짝 씻은 숙주나물을 1분 30초 - 2분 정도 데침
3. 건져서 물기 쭉 짬 (뜨거우니까 손조심)
4. 다진 마늘 조금, 멸치액젓 조금(없으면 소금), 참기름, 대파 어슷썬거 넣고 무쳐줌 + 깨 뿌림
5. 먹는다
한번 만들면 침 안 닿게 덜어 먹으면 사흘은 충분히 가
이렇게하면 천원 내외로 주말동안 일용할 나물을 먹을 수 있어
3️⃣ 숙주나물의 효능
한국인이라면 효능을 놓칠 수 없지
또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나물로 깻잎순 무침이 있어
이것도 위랑 재료도 비슷하고 (숙주만 깻잎으로 바뀜) 조리법도 비슷함
대신 깻잎순 어디서 파는지 뚫어야 함
보통 동네 로컬푸드 직매장 같은데에 싸게 파는 편
우리 동네는 200g 한봉지에 천원-천오백원 함
깻잎순 무침은 보관 잘 하면 나흘이나 닷새정도 가는 듯
깻잎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