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공부하는데
친구는 굉장히 공부잘하고 똑똑하고, 난 좀 못하는 수준.
같이 이거저거 공부하고, 영어는 주로 친구가 도와주는데
내 발음 나쁘다고 계속 지적하면서 고치라고하는데 이게 쉽게 고쳐지지않으니 이제 가망없어보인다고하고
난 좌절중 ㅠ물론 여러모로 알려주고 도와주려하고 본인은 필요도없는책사서 알려주고 진짜 너무 고마워.
근데 실력이 큰 차이가 나니깐, 주로 친구의견대로 하고 따라해
근데 이제는 왜 니 의견없이 내가 주는대로만 받아가는거 같다고 뭐라해
타인의 말 하나하나를 분석하기를 잘하는데, 내가 쓰는 단어나 말이 수준이 낮으니 스트레스라고 하기도 하고.
근데 또 그러면서 계속 연락하고.
이제 너무 편해져서 별별 얘기를 다 하는데, 너가 그런게 싫어 하지마 이런식이 점점 많아져서
내가 도움을 크게 받는 입장이라.. 계속 참으며 가는게 맞을까?
좀 있다 지울게. 맨날 여기살아서 이방덕들이 친근해서 여기다 푼다 ㅠ
버터,김자반,왕건등등 덕딜은 다 사는 뚜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