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도장깨기 하는 기분으로 온갖 유명하다는 신점, 타로들을 길면 1 - 2년 전, 짧으면 6개월 전에 예약해서 다닌단 말야?
가서 그냥 상담하는 기분으로 5-20만원 내고 잡담하고 고민 얘기하고 그럼 ㅋㅋ
걔가 다녀오면 늘 후기를 말해주는데
딱 한명 빼고 얘가 레즈비언이라는 걸 맞춘 사람이 없다 함 ㅋㅋ
그 한명이 해 준 얘기가 주변에 남자가 없다고 그 자리에 꽃이 들어 앉아있네? 결혼은 평생 안하겠고 여자는 많네 연애운이 끊기지 않아 라고 말해줬다고 엄청 신나서 얘기함
근데 내 친구 여친 딱 1명 사귀고 그 후로 짝사랑만 딥다 ㅠㅠ
여전히 자기 미래 맞춰줄 무당이든 타로든 찾고 있다며 다님 ㅠㅠ
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