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입주해본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쓰는게 낫다고 추천해서 써봄
핫게에 글 올라와있길래 혹시 도움될까봐 써봄
꽤 큰돈이라 할까말까 셀프사전점검 영상 여러개 보면서 머릿속으로 연습도 해보고
다른 아파트 신축 사검때 두 번 가서 연습도 해봤는데
무시무시하게 에너지 소모 큰 일이고 내가 신축아파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도 많아서 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함
총 3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아파트 건축소장님으로 몇십년 재직한 경험있는 분이 옴
한분은 수평계나 라돈측정기 같이 기계로 보는 분이 오고
한분은 눈으로 잡으면서 다른 분들이 잡아낸거 적는 역할 하시더라
결론은 만족스러웠고
육안으로 볼수없는 치명적인 하자들을 전문가들이 잡아주니까 안심 되더라구 샷시나 외벽 세탁실 금간거나 욕실 천장누수 보일러배관 같은것들
물론 저 업체가 다 잡아준건 아님
하자가 100 개라고 한다면 60개 정도 잡아줬고 나머진 살면서 40개정도 찾아내고
하자 잡아도 보수해줄때까지 찾아가는 건 내 일이야ㅜㅜ
보통 입주지정기간 석달정도인데 그 기간동안에 as팀이 상주하면서 수리를 많이해주니까 가능하면 초반에 입주하면서 보수 받는게 좋음 2년까지 보수해준다곤 하지만 입주기간 지나면 정말 띄엄띄엄 와
글고 신청까지 대행하는경우도 있는데 신청은 내가 하는거 추천함 왜냐면 하자가 뭔지 내가 알고있어야 하자보수를 까먹지 않고 독촉할수있기 때문에 ㅎㅎ
우리집이랑 친구랑 지인 입주하는 신축 사검 총 4번 해봤는데 확실히 보는 눈이 레벨업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