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빠르네?

사실 점저를 2시에 넉넉히 먹어 배불러서 오늘은 이걸로 끝!

하려는데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이게 모야~? 하고 뜯어보시더니 하나 해 달라 하심.

비조리라 에프에 아니고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둘러 튀겨야 한다고 했는데

엄마가 먹고 싶으셨던 듯 

6개월이상 외식이라도 돈까스를 드셔본적 없으니

나 아니면 돈까수 먹을 일 없고 ㅡㅜ 

갑자기 맘이 찡해져서

후라이팬에 기름 진짜 넉넉히 두르고

한 팩(2장 들어있음) 뜯어 튀김.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두껍드라? 

가격이 장당 1100원 꼴이라 퀄리티

그냥 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님!

두 번 튀겼는데 익은거 확인하려 잘라보니 

고기가 너무 두꺼워

안이 아직 안 익어서

그냥 잘라 튀김 ㅋㅋㅋ

엄마가 너무 맛나게 드셨음 !

담에 달 올라오면 또 구매 하고 싶다♡ 

돈까스 추천한 덬!!! 덕분에 맛난 돈까수 먹겠어! 고맙고!

이번 여름 더위 하나도 안 먹길 내가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