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김에 과수원 많은 동네들 쪽으로 드라이브 갔다왔는데
천반도 나무들 보여서 내려서 여쭤봤는데
공판에는 아직 천반도 안풀린거 같고
(이쪽지역 안풀리면 전국어디도 안풀렸을듯)
원래는 다음주말쯤 수확할 생각이셨다는 나무봤는데
주장에 비 아무리 많이와도 10일이면 충분히 당도오른 납복 나올듯해
땅에 떨어진거로 16브릭스정도 나오면 제대로 맛들면 19-20은 가뿐히 넘을듯
아는 농장들도 그렇고 오늘 다녀온 동네도 그렇고
백도 천반도는 업자들이 거의 다 계약하고 가서 시장에 가격 꽤 비쌀지도
경산 김천 이쪽 천도 천반도는 아직 업자 안붙어서 시장에 풀릴것 같아!
그리고 이번주 초에 대석이나 황도 딱복하고 올라오는거 있으면 왠만하면 실패 안할듯
개인적으로 과일은 작지만 맛있어요는 난 지양하는데 맛있지만 일정 사이즈가 안되는 과일을 상품으로 팔지말라고 지역 농협에서도 안받아주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ㅠ
차라리 크고 파지난 과일은 맛이라도 제대로 들어있지 작은데 익은 과일은 관리 안된 과일이지ㅠㅠㅠ 싶어서
아직 딱복 대월은 거의 안나왔고 이번주 초에 잠깐 다음주중부터 본격적으로 나올것 같아
왠만한 복숭아는 비맞고 2-3일은 있어야 다시 당도올라와서 따니까
장마 끝나면 복숭아들 엄청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