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주문한게 실물이 훨씬 크더라고
3kg분량을 못넣고 어쩌지하다가
냉동실 전부 꺼내서 부피 차지하는거 살짝 잘라서 공기빼고 테이프 붙이고
위생백 묶어둔 거 묶은 부분 위 꽁다리 자르고
소분에 소분을 거듭해서 낑겨놓기를 반복하며
간신히 문을 닫았다 추가로 테이핑 3개 완료
이렇게나 꽉 찬 상태는 냉동실에 안 좋을 거 같으니 3일 안에 부지런히 줄여야지 ㅠㅠ
3kg 남은 거 봤을때 멍청비용으로 이렇게 식재료를 낭비하게되는건가하고 현타왔는데 다시 되새겨야겠어 절대 욕심 부리지 말기
원래 오늘 보먹돼 사러 홈플가려한것도 취소함 ㅋㅋㅋㄴㅋㅋ 남은 거 얼릴 자리 없어
앞으로 냉동실 80% 공간차지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