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기 직전이라고 해야하나(겉보기는 멀쩡함)
냉동실에 오래 묵어서 모든 냄새를 다 빨아들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나는 떡보다 오뎅이 더 좋아서 엽기오뎅 시켰고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고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처음엔 환불할 생각 없어서 계속 먹다가
(1/4? 1/3? 정도 먹은듯)
다시 떡을 먹어봤는데 다른 떡들도 그래
그럼 덬들은 가게에 연락해서 말할 거야
아님 떡 빼고 먹을 거야?
이미 먹고 있던 거라 그냥 먹을까 싶다가도
떡이 너무 (속된 말로) ㅈ같이 맛이 없어...ㅠㅠㅠㅠ
그냥 떡 빼고 먹을까 싶기도 하고 맛 구려서 짜증나기도 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