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엥간치 매운거 잘 먹는 사람이야
그치만 매우 맵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때문에
감자와 양파를 이만치 넣었음
4인가족이라 갈비찜 두봉다리고 감자가 풀어져서 중화되어야 할거같아서 첨부터 넣었음
다 끓이고도 맵찔이 동생을 위해 치즈도 넣어줌
좀 더 넣었어야 할거같은데 꺼내오기 귀찮아서 이정도만ㅎㅎ
그래도 계란찜과 샐러드도 준비했다 나름 철저히 대비했음ㅋㅋㅋ
다 끓이기전에 먹어본 소감은 진짜 엄청 맵기만하고 맛이 없었어 맛있게 매운맛이 아니고 되게 인위적인 매운맛...
그나마 감자랑 푹 익어서 풀어지고 마늘이랑 양념 좀 가미하고 나니까 맛은 있어졌어
나는 솔직히 매운거 잘먹는 편이라 먹을만은 했는데 이따 속이 아플수도 있겠단 느낌은있음
맵질이 동생은 먹다가 포기함...
맛있으면 매워도 참곡 먹는애인데 이건 맛은있는데 도저히 못먹겠대ㅋㅋㅋㅋ
참고하고 맵찔이는 시도도 하지말쟈.
내가 불닭볶음면 아무것도 안넣고도 별 문제없이 잘먹는다면 시도해 볼만해. 불닭보다 더 매움ㅋㅋ
아 고기는 탱글하고 맛있었당
이따 속 안아프면 저녁에 밥 볶아먹으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