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BMGnQCAb9Zc?si=XAkWuTrKdHzcsvjx
[레시피] 토마토소스 200g 메쩨 마니께(리가토니를 반으로 자른 파스타) 80g 리코타 150g
[토마토소스] 토마토퓨레 1병 (410g) 채소 90g (양파 당근 샐러리) 올리브오일 소금 설탕 (옵션) 바질
재료가 단순한데 그만큼 좋은 재료를 써야 맛있음
샐러리 없어서 햇양파 흙당근만 썼음
요즘 햇양파 엄청 달고 흙당근도 신선한거 쓰니까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이 장난 아님
양파 당근 적힌 재료보다 좀 많이 넣었는데 약간 라구처럼 꾸덕하게 됐는데 이것도 맛있었음
그리고 리코타는 나는 너무 많이 넣는거 보다 적당히 넣는게 맛있었음 살짝 느낌만 나게
재료에 파스타 80g 저거 너무 적음... 이게 고기나 다른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파스타가 아니라서 파스타 양은 알아서 늘리기 ㅋㅋ
영상에도 보이지만 바닥이 좀 두꺼운 냄비에 올리브오일 충분하게 두르고 채소가 단맛이 충분히 우러나게 푹 익힌 담에 토마토 퓨레 붓고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채소 단맛이 막 우러나옴
그리고 ★★★ 토마토 소스를 맛있는걸 써야 더 맛있음 ★★★
처음에 데체코 수고 파칠레라고 양파랑 바질로 감칠맛 낸 토마토 퓨레로 했을때 존맛이었는데
두번째로 체리 토마토 통조림(체리 토마토가 맛이 진하대서 일반 홀토마토보다 맛있을줄 알았는데 별로였음)으로 했는데 맛이 덜했어
데체코 토마토 퓨레가 가격대가 좀 있어서 더 싼 제품을 쓰고 싶은데 무난한 롱고바디 홀 토마토로도 한번 해볼 생각이지만 좀 저렴하면서 맛있는 토마토 퓨레 알면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