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자가 혼자 가기에도 안전하고 밥까지 주니까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함
1. 방은 1인 1실 혹은 지인이랑 같이 1실인가??
이거는 절마다 다름
혼자 가면 방 하나 내어주는 곳이 더 많다고 느꼈지만
아닌 곳도 있어
그리고 보통 화장실은 방 내부에 있는 곳이 더 많다고 느끼지만
이것도 아닌 곳도 있음.
화장실 샤워실이 밖에 있고 공용인 곳 있음.
난 주로 평일에 가서 한적했고
주말에 가면 아무래도 템플스테이로 온 사람들 더 많다 보니까 꼭 혼자 방쓰는거 확답 못할 수도 있음.
방을 혼자 쓰는지. 공용인지. 샤워실과 화장실이 내부인지
이런거 궁금하면
가고싶은 절 + 템플스테이 검색해서 후기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음
그리고 템플스테이 전용 번호가 보통 따로 있기 때문에
절에 직접 문의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심
2.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만 가기 좋은 곳은?
용문사 (양평)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갈 수 있음
(양평역에서 용문사까지는 택시타야할 수도??)
백련사 (가평)
itx 청평역에서 차로 픽업해주심. (미리 말씀드려야 함)
아무때나 태워주시는건 아니고 기차 시간 맞춰서 시간이 정해져있고 이거 역시 가장 확실한건 전화로 문의해보자
3. 체험형 휴식형 뭐가 달라?
체험형은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고
주로 주말1박 (토-일) 일때만 진행함
프로그램은 절마다 다르고 가고싶은 절 템플스테이 안내에 보면 프로그램 다 나와있음.
10-20명 정도가 같은 프로그램 한다고 생각하면 됨.
연등만들기, 종 쳐보기, 108배, 스님과의 차담,
발우공양(일부) 있음
발우공양은 체험형으로도 안하는 곳 많으니까
미리 프로그램 찾아보면 되고
체험형으로 발우공양 한다고 해서 매끼니를 하는게 아니라 딱 한번 하는거임
절에서 밥 먹는거는 자율배식 부페식임
휴식형은 말 그대로 휴식이라
1. 밥 먹는 시간만 밥 먹으라고 챙겨주시거나
2. 밥 먹든 말든도 신경 안쓰고 그냥 냅두심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뉨
원하면 휴식형으로 가도 스님과의 차담은 할 수 있는 경우가 더 많고 이거는 절에 말씀드리면 됨
4. 뭘 가져가면 좋을까?
비누정도만 구비되어 있어서
세면도구 수건 치약 칫솔 필수
물통 가져가면 좋음
조끼 + 바지 + 고무신+ 큰 밀짚모자
이렇게 제공된다고 보면 됨
조끼 안에 입을 티셔츠 입고가면 됨
절은 자연속에 있어서 여름에 가면 몸에 뿌리는 벌레퇴치제 하나 가져가면 좋고
절 근처에는 마트나 간식거리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없으니까
입 심심할 때 먹을 수 있는 과자 초콜릿 등 가져가면 좋음
가고싶은 절 템플스테이 후기 블로그에 많으니까
그거 보면 대충 감 잡힐거야
대체로 절밥 다 맛있었고 템플스테이 담당자분들 친절하셔
다들 좋은 시간들 보내고 오자 (๑˃̵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