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는 게 아니라면 먹기 직전 칼로 잘라서 그 만큼 먹고 남은 거 밀봉해서 다시 냉장해도 됨
다른 덬들이 소분해서 냉동하는 건 버터를 자주 먹거나
많이 사서 소분 냉동해 보관하는 게 장기 보관에 유리하기 때문임
자주 꺼냈다 넣었다하면서 변질되는 게 걱정되거나 너무 안 먹어서 버터가 굳을까봐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일정 퀄리티를 지키고 싶은 목적으로 소분하는거임
버터는 무조건 냉동 보관 안 해도 돼
자꾸 냉동실 걱정하는 덬들이 나타나서 씀
그리고 통채로 냉동했다가 달군 칼로 잘라서 보관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쓰는데
어느정도 칼을 데워야 하는지 감이 없으면 오히려 과열해서 버터가 상하거나 너무 열기가 없어서 칼이 헛돌거나 버터를 빠개거나 그 과정에서 손 다치기 십상임 ㅠㅠ
버터를 소분할 거라면 배송 받고 바로 또는 냉장 상태의 버터를 소분하면 됨
장기보관 하겠다고 냉동부터 넣지 마
칼질 잘 하는 게 아니라면 위험하게 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