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 군주’는 현재 일본에서도 넷플릭스로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장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일본 SNS를 중심으로 “일본을 대놓고 적이라고 표현해 충격이었다”며 “일본 나오는 씬이 기분 나쁘다”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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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심경적으로 복잡하네. 여기까지 전면적으로 반일 요소를 밀면 일본인 팬은 슬퍼할 수밖에 없다”(off****)며 아쉬워했고 다른 이는 “아쉽다. 평행세계지만 일본 묘사가 너무 가혹해. 그 장면은 필요한 장면이였을까?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pino*******)라고 전했다.
이어 “어쩔수 없지만 팬으로서 충격. 더 이상 이런 씬은 없길 바라. 넷플릭스 동시 방영이고 일본인도 보는데 괜찮은가”(Y09*******)라며 일본 함대 격파 장면을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보다 더 심해진다면 못 볼지도 몰라. 모처럼 이민호가 나오고 좋은 드라마일지도 모르지만 일본인 입장에선 상당히 보기 힘드네”(twice********) 등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을 원망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더킹에서까지 노골적으로 묘사하는 건 일한관계를 좋게 하려는 인간적인 진보 사람은 없는건가 하고 슬펐다”(handra*******)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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