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이하 '더 킹')가 연출 인력을 보강했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마친 유제원 PD가 '더 킹'에 투입됐다. 유 PD는 tvN에서 '어비스' '내일 그대와'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해 히트시켰다.
'더 킹'의 메인 연출자인 백상훈 PD는 현재 편집 등을 맡고 있으며, 정지현 PD와 유제원 PD가 현장을 진두지휘 한다.
'더 킹'은 스타작가 김은숙의 신작으로 높은 관심 속에 출발했다. 하지만 방송 3회 만에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지더니, 최근 방송에서 10.3%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겨우 회복했다.
특히 연출에서 '왜색이 짙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 최근 방송에 등장한 일본 군함에서 우리나라 군함과의 유사성이 발견된다는 논란까지 불거져 결국 백상훈 PD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백 PD는 해당 입장문에서 "우리나라 군함에 일장기를 달거나, 우리나라 군함을 일본 군함으로 오인하게 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며 "저의 안일함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예상 밖 부진을 겪는 '더 킹'이 유 PD의 합류로 연출 완성도를 높여 시청률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마친 유제원 PD가 '더 킹'에 투입됐다. 유 PD는 tvN에서 '어비스' '내일 그대와'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해 히트시켰다.
'더 킹'의 메인 연출자인 백상훈 PD는 현재 편집 등을 맡고 있으며, 정지현 PD와 유제원 PD가 현장을 진두지휘 한다.
'더 킹'은 스타작가 김은숙의 신작으로 높은 관심 속에 출발했다. 하지만 방송 3회 만에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지더니, 최근 방송에서 10.3%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겨우 회복했다.
특히 연출에서 '왜색이 짙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 최근 방송에 등장한 일본 군함에서 우리나라 군함과의 유사성이 발견된다는 논란까지 불거져 결국 백상훈 PD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백 PD는 해당 입장문에서 "우리나라 군함에 일장기를 달거나, 우리나라 군함을 일본 군함으로 오인하게 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며 "저의 안일함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예상 밖 부진을 겪는 '더 킹'이 유 PD의 합류로 연출 완성도를 높여 시청률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