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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켄 전캐 찍은 후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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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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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14 4월 프랑켄 류은안서로 초연보고
1막 마치자마자 친구랑 대박. . . . .했던 기억이 있음.
류은이 내 엄마오리야.
재연은 어쩌다보니 못봤고
삼연은 류은이 있고, 루돌프로 제대로 덬통당한
카이 나온다 그래서 류은+류카 보려고 결심.
했는데 전캐 다 찍었네 허허헣
1.
빅터
류빅. 초연보다 사회성 있는 빅터에 짠내 강해진 빅터. 성악톤으로 유려하게 부르는 후회가 특히좋다.
류쟠은 건조하고 냉한 느낌.
민빅은 왠지 개무리 바를 것 같..은 덩치인데ㅋㅋ
성량도 풍부하고 목소리가 윤기나는 느낌.
매드사이언티스트 느낌이 강한 빅터인데
의외로 무너질때는 대형견같다(..)
동빅은 중2병 애샛기임. 딱 거기서 안 자람.
동쟠은 왠지 전동석 이거 하고싶어서 삼연나온듯
잔망이 가장 심하다.
2. 앙리
은앙. 진짜 홀리한 순교자의 느낌이다.
춤만큼이나 단단한 신념의 소유자(...)라면
은괴는 스마트개무리. 환멸의 느낌, 단죄자, 절대자.
특유의 깔끔한 고음과 긴 호흡이 돋보인다.
상처에서 특히 아름답고 슬픈 느낌.
카앙. 생창너드. 안경디테일 잘했다ㅋㅋ
춤만큼 단단한 신념(..)
진짜 하고싶던 연구의 방향, 빛이 빅터였던 느낌.
너꿈에서 단두대로 끌려갈때 병사들 팍 밀치고
시발 난 내길간다!!! 느낌이 특히 좋음.
카괴는 갓 태어난 불완전한존재(라서 침땀눈물..)
그래도 사람이 애정이 그리운 서러운 개무리다.
개무리끼리 붙으면 최약체 예약(..)
성앙. 쾌남인싸.
앙리가 쾌활하고 시원시원한게 색다르고 좋다.
근데 보다보니 이 쾌활함이 마냥 신난게 아닌
살면서 힘든거 덮고 그러려고 가면 쓴 느낌도 난다.
죽음이 두렵다. 억지로 누르고 간다.
성괴는 앙리의 기억이 거의 없다.
아프고 괴로운데 모두가 날 괴물이라 하고 학대함.
거기서 분노가 가장 강한 느낌이다.
그곳에서에서 까뜨와 묘하게 연애노선이다.
지앙. 진짜 인간적인 앙리.
감정이 굉장히 풍부한 앙리인데,
죽음도 그만큼 두려운 앙리다.
너의 꿈에 살고싶다,에서 살고싶다에 방점이 찍힘.
지괴는 갓 태어난 새끼동물이 소악마로 진화한 듯.
은괴와 또 다르게 영리하고 무섭다.
3. 까트린느. 줄리아는 비슷비슷하니..
시하까뜨
산다는건에서 제대로 한 품은 느낌이다.
그곳에서에서 유치원선생님같은 귀여움
성량도 좋고 안정적이다.
지혜까뜨
괴무리들만큼이나 순수한 면도 있지만
산다는건에서 의외로 더 독하다
내가 살아야겠다가 강한 기분.
4. 엘렌, 에바
서엘렌은 큰누나같다. 한 띠동갑이상되는.
엄마같은 큰누나. 에바는 앙칼지고 우아하다.
에바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혜엘렌은 연년생누나. 자기 챙기기도 힘든 누나.
오히려 난 이 노선이 취저인데
에바는 애교많고 잔인한데 박자밀당이 심해서
의외로 혜엘렌이 훨 좋다.
5. 룽게
대종룽게는 친구같다. 애드립도 재밌다.
경수룽게는 큰아빠. 목마태우는 디텔 좋음.

+잡담
한잔술 안무 춤부격차가 역대 가장 심하지 않을까.
민한이나 민성으로 보고
동카 류카나 류은 동은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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