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에 나덬은 지크슈 때 핝배우님 입덕해서 프랑켄 재연으로 꼭지점 찍다가 뮤덬인 인친 영업으로 프랑켄 한창 하던 대극장 아래 중극장에서 하던 아랑가 보러 갔거든
요즘은 연뮤덬이지만 본투비 역덬이기도 해서 사극 장르 들마나 영화, 극들도 되게 좋길래 이건 넘버만 잘 뽑히면 무조건 꽂히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아 그 때였나요 요정개로에게 치였던 게........ 그때나 지금이나 개로시끼 개시끼긴 한데 요정님 그 사연있는 눈망울이 면죄부다 ㅠㅠㅠㅠ 하면서 네 번 봤나.....
그나마도 졸업반이고 학교가 지방이라 네 번이었지 학교 서울이었으면 진짜.....말잇못
쨌든 그 때 입덕한 이후로 뭐 사정상 회전문은 많이 못 돌긴 했는데 그래도 지구를 지켜라, 곤투, 나나흰, 솜, 인터뷰, 서편제, 모래시계, 나나흰 재연, 지바고, 번점
이렇게 다 봤네 다 요정님 따라서....씨왓 빼고 거의 다 한번씩은 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본진이야 크으.....
원체 연기력 가창력 다 짱짱하시니까 안 어울리는 역은 없었던 것 같은데 특히 서편제랑 지바고, 번점 역할들은 넘나 내 안에서 찰떡이라 또 보고 싶다 특히 서편제 ㅠㅠㅠㅠㅠ
혹시 요정님 번점 끝나고 차기작 아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