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지 오래돼서 어제 디즈니가입해서 보고 갔는데
저녁노을 거울처럼 비치는 바다
별 쏟아지는 밤바다 물속에 형광 물고기떼
폭풍우 다 구현함
병원 바다 전환씬도 너무 부드럽고
퍼펫티어들 전부 진짜 기립박수 현대무용수들 같았음
냥집사라 리차드파커 움직임이 고양이 그 잡채라 귀여웠음
튜브보트 어케 구현할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꼬 아이디어 좋음
무대전환이 엄청 빠르고 배우 말은 더 빠르고 영화 내용 1 2막에 다 우겨넣음
미어캣섬이랑 책에만 나오는 조난자 에피도 다룸
배우 눈물콧물 빼면서 기갈하는 장면도 잘 하는데 흘러가는 일상연기를 잘 하더라
말하듯이 연기안하듯이 하는데 발음이랑 발성이 되게 좋음
아쉬운 점 굳이 꼽자면 큰 보트+작은 보트+퍼펫티어+배우 합이 다 잘 맞아야 돼서 막 쫓기는 느낌 듦
동물 죽이거나 먹을 때 엄청 사실적임
무대가 좌우로 좁아서 작다고 느낌
2번째 이야기를 배우들이 극으로 보여줘버렸는데 상상속이 더 좋았다 정도
영화만 봤는데 책 보고 한번 더 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