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덬들아 기다려 줘서 고마워ㅠㅠㅠ
지난번에 하트셉수트 이야기까지 했으니, 바로 신하 이야기로 들어가 볼게!
누추한 글에 오신 귀한 분들이시니,
이번에도 그냥 자리 깔고 들어만 주시면 됩니닿ㅎㅎ

그럼 바로 시작할게!
-베일에 싸인 최측근
앞에서도 소개했지만 이 신하는 그냥.. 그냥 기록을 따라갈수록 불가사의 그 자체인 인물임.
어느 정도냐면 아래 두 줄로 요약 가능한 정도...?
“살아서는 위대한 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위대한 자*였고,
죽어서는 이집트 학자들에게 미스터리로 남은 자”
*Greatest of the Great
아무튼 이 측근도 아래 6개 파트로 톺아볼 수 있는데,
차례로 따라가면서 써 볼게!
지금까지도 그 정체가 불분명한 하트셉수트의 신하,
농민의 자식에서 이집트 제국의 대재상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
세넨무트(Senenmut)의 이야기를!
- 커리어의 시작 + 8명의 가족
- 공주의 가정교사, 왕비의 집사
- 파라오의 설계자
- 두 개의 이름
→ 세넨무트의 무덤 이야기!
개인적으로 둘의 관계성에서 제일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부분 ㅎㅎ - 이야기 속의 이야기
- 비명의 여인
(이대로 글 끝내기에는 짧은 거 같아서 쓰는)
TMI) 세네트(Senet), 이집트의 국민 보드게임
: 태양과 태양신을 숭배했던 이집트인들은 그 신화조차도 게임으로 만들었어.
태양신 라가 매일 밤 맞이하는 숙적, 아포피스에 대항하는 싸움 장면을.
(물론 라는 승리함.
그러나 ‘숙적’이기에 문자 그대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해.
우리가 매일 맞는 아침도 그 승리가 있어야 가능한 거.)
그게 세네트,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즐겼던 고대 이집트의 보드게임임!
투탕카멘의 무덤에서도 나올 정도니 진짜 다같이 즐겼던 거 같아 ㅎㅎㅎ
다만 규칙 자체는 시대와 왕조를 거치며 조금씩 변해온 걸로 보임...
몇 가지 재미난 점은
- 행마 규칙이 우리의 윷놀이와 비슷하다!
(진짜임 ㅎㅎ 주사위를 쓴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많은 경우는 막대기 던져서 도개걸윷모 하듯이 몇 칸 갈지 정한 거 같아!) - 메인 룰도 윷놀이와 비슷하다!
(각각 말이 5-7개씩 주어지는데,
말들 전부가 게임판을 돌고 먼저 나는 쪽이 승!
윷놀이 규칙 떠올리면 됨 ㅎㅎ)
뼈대가 되는 룰을 간단히 적어 보면
- 말판은 3*10, 30칸의 직사각형 형태
- 말의 개수는 5개가 많이 발견됨, 7개도 있음
- 막대기를 던져서 나오는 결과만큼 전진
- 단, 벌칙칸에 걸리면 그 벌칙에 따라야 함
(한 턴 쉬어가기, 말 못 잡음 등등) - 그렇게 돌다가 5개의 말이 30칸 다 돌고 먼저 나는 쪽이 승!

사진은 투탕카멘 묘에서 나온 세네트 보드게임판!
TMI 2) 보드게임이 다 그렇듯 도박으로 가기 쉬운데,
우리 조상님들도 윷놀이로 도박하신 기록이 있다...!
+)늘 그렇듯이 기다려 준 덬들, 글을 즐겨 주는 덬들,
비하인드가 도움이 되었다 해 준 천사같은 덬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
++) 원래는 주말, 토요일 오전에 올리려 하였으나...
글이 한 번 날아가는 바람에 늦었어ㅠㅠ
글이 한 번 날아가는 바람에 늦었어ㅠㅠ
에버 note ㅠㅠㅠ 난 돈 냈다고!!!!
다음글 링크 (11편): https://theqoo.net/theatermusical/3672697706
#불확실한_초기_커리어
#불확실한_초기_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