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스타에도 거의 최애 배우 하나 관련 스토리만 올려서
10년넘게 안본 고딩 동창도 dm으로 어? 너가 좋아하는 00 어디서 봤는데라고할정도로 내 최애를 티내는편.
그러던 와중 최근 최애가 하는 작품이 회전러가 많기로 유명한 극인데 친구들 단톡에 친구A가 그 극 가족들이랑 보기 어떠냐물어봄
그래서 내가 어느 자리 정도까지가 보기 좋을거다, 어떤 넘버 미리 듣고 가면 좋다 등등 추천해주고있었음
근데 그때 친구 B가 그거 여러번 보는 사람많다더라~ 내친구도 7번 넘게봤대~라고해서
내가 또 신나서 극 영업을 겁나함
근데 갑자기 친구 B가 아근데 그 극 본 내친구는 뫄뫄(=내최애)가 제일별로라더라 ㅋㅋㅋㅋ 라고함ㅋㅋㅋㅋㅋ
그이후로 나 그냥아무말도안하고 지금 단톡도 다른주제로 넘어갔는데 이게 아무리 머글이라도 이해해줘야하는 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