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극장 취향이긴한데 지금 대극장에는 내가 보고싶은 극이 없고...중소극장에서 찾아보려니 내가 아는게 별로 없어
나 클래시컬한 악기 많이 쓰는 연주 좋아하는데 예를 들면 인사이드윌리엄같은?
근데 그렇다고 믿나같은 다채롭고 기괴한 느낌은 별로 안좋아하고 좀 정석의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함
플룻이나 바이올린, 첼로 소리가 중심이 되는 중소극 좋아해
안본지 너무 오래돼서 요즘 어떤 것들이 그런지 모르겠다
예전에도 많진 않았는데... 줄리앤폴이나 인사이드윌리엄 너를 위한 글자 이런 극들이 그런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해
라이브연주까지는 바라지 않을거지만 라이브면 더 좋겠음
사실 저것들 다 라이브 밴드가 연주한 극들이어서 좋아했던거거든
하다못해 고퀄리티 피아노에 집중되는 쓰릴미라도 있었으면 그거라도 봤을텐데 쓰릴미도 얼마전에 끝났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