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연 못본사고 이번 총첫 (정선아 송원근 신성민) 보고 집에 오는데 계속
아- 이게 맞나? 내가 듣던 잎덴이 맞나
노래 - 느무 조ㅓㅎㅁㅇ나ㅓ히ㅏㅓ히나
정선아 차력쇼 진짜 우와
보기 전에 모 노래 잘 하는 배우지 라고 생각했던 나 덬 쳐버려
그녀는 신이야 노래의 신 요정 뮤지컬 여신 찬양하라
넘버들 너무 좋아 연기랑 같이 보니까 더 좋아
그
런
데
근데 무대가 무대가 이거 아닌거 맞지?
나는 후기 많이 올라올거라 생각했는데 후기가 거의 없더라구 ㅠ0ㅠ
와 진짜 짜치는 무대 장치들....................... 솔직히 오바 섞어서 업자가 돈 받고 튀어서 남는 돈으로 시늉한거 아닌가 싶게
그리고 스티븐 역 원캐하시는데 나 솔직히 그 배우님 안 싫어하거든? 킹키 매니아라 너무 좋아하거느 오히려?
근데 그닥 많지도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 넘버 실망스러웠어 ㅠ ㅠ
마이크 음량과 음향도 좀 안 맞아보이고
배우들이 첫공이라 그런가 약간 삐긋거리고 그런것도 있는데
내 본진의 잔망과 안정적인 넘버와 연기와 짝사랑미와 너드룩 좋아하는 나의 취향 저격 의상들과 댄스가 인생인 발놀림과
그리고 정선아 느님 아 여신님 감히 입을 대지 않겠습니다
상탈 너무 짧아요 조쉬님 (aka 연뮤계 최대 벤츠남 - what if 그가 살아있다면)
그래서 실망이 반이었지만 난 잡았던 표를 못 놓고 또 간다 엘리자베스 캐스트별로 한번씩은 다 볼까해
다들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