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있다길래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냅다 틀어둠

초반부에 내 취향은 아닌듯 ㅎㅎ 어린이극 같기도하고~하며 설렁설렁봤는데...

후반: 이 펭귄이랑 코뿔소 잘못되면 다 죽이고 자살할거다

막판에 두손에 휴지들고 코 틀어막고 봤어ㅠㅠ

그리고 펭귄 배우 왜이렇게 귀엽냐구 팔 파닥파닥 위협하듯 할때마다 진짜 너무 귀여워서 기절.. 

지방러라 서울까지 공연보러 가기 힘든데 중계 너무 은혜롭고

공연에 대한 갈망은 더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