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출연진에 애배 잔뜩 나오는데
귀에 딱 꽂히는 넘버도 없고 스토리도 내가 기대한거랑 좀 다르네
그 프로젝트로 홍보 처음 했을때 흥미롭게 느껴져서 소름까진 아니지만 뭔가 큰게 오나보다 했거든
근데 열어보니 인간적인 고민에 더 치중한 느낌이야
그리고 프로젝트는 나오지도 않았어ㅡㅜ
총 쏘는 씬은 왜 이렇게 많이 넣은건지, 스모크도 저 정도면 과용 아닌가 싶고.
초연이니까 이해 되다가도 영웅 초연생각하면 또 좀 아쉬워
그리고 음향 무슨일이야 가사가 안 들려
오늘 처음 본 이아름솔배우 너무 잘하던데 그래서 분량이 더 아쉽더라
한 분이 유독 가사가 안 들리고 연기도 내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배우분들 두루두루 너무 좋았다
내용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었으면 좋겠음
넘버는 나쁜 건 아니었으니 계속 듣다보면 좋을테고.
일요일 3장이나 예매해놨는데 오늘 불호 맞은 그 배우분 또 나오고 해서 취수료 5만원 물고 취소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