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고 나니까 당연히 본진 막공인가 싶긴 한데
원랜 내가 본진이 없고 애배들만 여럿 두고 따라다니면서 관극했었거든
근데 아주 아주 최근에 모 배우를 그래 본진(A배우) 삼자 싶어서 삼게 된 케이스야
그리고 애배(B배우)도 최근에 대극장은 거의 안 보던 나를 회전까지 돌게 했던 사람이라 차기작 따라가려고 꽤 좋은 자리(1-2열)를 운 좋게 잡아뒀었거든
근데 하필이면 본진 막공이랑 겹치네..
나 어덕행덕이고 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너무 너무 싫어서
오히려 첫막공은 내가 못 가는 날 걸려라 아예 다른 날 잡게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라 막공을 원랜 가지 말자 했었는데
일단 잡아놓고 생각할까 싶어서 도전했다가 엄청 짱 자린 아니지만 그래도 내 기준 회전 돌 때 실결 할만한 자릴 잡아서..
애배 차기작은 아직 팃팅이 더 남았긴 한데 이 자리를 또 잡을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어서 고민이고ㅜ 교환도 올려봤는데 연락이 없네ㅜ
이건 걍 막공 가야 하려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