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그냥저냥인 돌 파다 왔는데
팬미팅이나 콘서트 자리 항상 남아서 스트레스 받았었거든.
지금 생각하면 불쌍한 우리 오빠 마인드였었나봐
그러다가 우연히 유툽 보고 뮤배한테 꽂혀서
이런저런 이유로 짹도 안하고 혼자만 못사빠질을 몇달 했어.
그러다 여유가 좀 됐을 때 그 뮤배(본진)가 대극장에 올라오는 극에 나온다는거야
예전 돌 파던 기억이 나서 이 많은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티켓 오픈일에 당황했다. 표가 없어서…
그 전엔 박제만 봐서 그 공연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고
내가 뮤판을 정말 몰랐었나봐 ㅋㅋㅋ
오늘 본진 티켓팅 오랜만에 하면서 그 생각이 든다 ㅋㅋㅋ
뮤판 한줌이라지만 그 안에서 정말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