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타지 좋아해서 그런지 분명 소재는 꽤괜ㅎ 판타지가 납득시키기 어려운 장르긴해 할인 있으면 무대연출 보러 찍먹은 해볼만한듯 전설이랑 현재가 섞여있는듯한 연출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서사가 아쉬워서 더 아깝다 전설에 대한 내용이랑 세계관을 좀 더 잘 풀고 현대랑 엮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과거의 내용을 너무 압축해서 보여주니까 씬들만 따로 놓고 보면 괜찮은데 이어지면 이해 안가는 장면들이 생기는듯 근데 유치할 수 있다는 거 감안하면 암튼 난 좀 재밌더라ㅋㅋㅋ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볼까 생각하는 내가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