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맞춰서 일어나긴 일어났는데 지킬 선예매라고 적어둔 바보...
정신 멍하게 이게 뭐지 뭔 선예매 하고 본능적으로 창 열고 들어갔는데 대기 500..뭐지 뭐지? 내 뒤에 천이 넘게 있길래 우선 기다렸는데
아직도 잠이 안 깨서 이게 뭔가 했다가 잔여좌석 0 보고 에이 뭐야 하고 창 닫아버리고 나왔다
닫고 나서 예대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는데 천이 훌쩍 넘네
망했다 망했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알람을 해둘거였으면 내용 제대로 적던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