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 어제 얘기긴한데
자리는 진짜 넘넘 좋았는데 냄새땜에 넘 힘들었어
옆자리분이 오자마자 곰팡이내가 확 나는데 아마 옷때문인거같긴한데
나중에 보니까 머리도 떡져있더라고ㅠㅠ
공연중에 스모그도 몇번 있었는데 그 냄새도 독한데 옆에서도 냄새나니까 진짜 힘들더라...
끝나고 돌아오는길에도 그 냄새들이 내 몸에 베어있는 느낌이라 집 오자마자 샤워함ㅠㅠ
옆사람 냄새 이런건 인터넷 글로만 봤지 내가 겪을줄은 몰랐어ㅠㅠ
아 심지어 그분 커튼콜 때 배우들 행동도 따라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