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르메스 재르메스 각각 봤는데
홍르메스는 이번 루프가 마지막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음
그래서 되게 절박해보이고 마음아파 하는게 겉으로 엄청 잘 드러나서 내 눈물버튼 됨 어떻게든 저 아이들을 구하려 하는게 보이는데 결국 자기 뜻처럼 안되니까 애써 무너지지 않으려하는 느낌
재르메스는 어쨌든 반복되는 이 운명을 계속 마주해야 하는 사실 자체가 괴로워보였음 이번엔 다를거라고 믿는 것보다 당장 눈 앞에서 올페디케가 또 고생하는 걸 보는게 힘들어서 일부러 외면하고 싶어하는 느낌?
정원헤르메스.. 봐야하는데 누가 샤롯데 샤따좀내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