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 낮공 보고 화장실 갔다가 느릿느릿 나와서 밥 먹으러 고메이494 가려고 주차장 쪽으로 꺾어서 가고 있었음
근데 계단쪽에 사람이 엄청 모여있는데 갑자기 와~ 하는 함성소리 들리길래 뭐지 싶어서 가봤거든
보니까 신성록 배우인 거야
항상 공연 끝나면 바로 집 가서 배우 퇴근길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얼떨결에 꼽싸리 껴서 보게 됨ㅋㅋㅋ 비록 측면이지만
갤럭시 울트라 10배줌의 위력을 여기서 느낌... 다른 사람들 머리 사이로 영상 찍고 캡쳐한 건데 결과물 좋아서 나도 놀랐어
동생한테 오늘 이거 찍었다고 자랑했더니 홈마처럼 찍었다고 칭찬해줌ㅋㅋㅋ